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/영어 영역 (문단 편집) === 절대평가 시대 (2018학년도~) === 이에 2018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 영역 [[절대평가]]를 실시했다. 1등급컷이 90점으로, 이후 등급컷이 80, 70, ...으로 10점씩 낮아진다. || 1등급컷 || 2등급컷 || 3등급컷 || 4등급컷 || 5등급컷 || 6등급컷 || 7등급컷 || 8등급컷 || 9등급컷 || || '''90''' || '''80''' || '''70''' || 60 || 50 || 40 || 30 || 20 || 0 || 절대평가 첫 해인 2018 수능에서는 부쩍 쉬워지면서 1등급이 자그마치 10%나 나오며 변별력을 상실하고 말았다. 하지만 2019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지난해의 절반인 5%로 뚝 떨어지는 대참사가 발생하고 만다. 아무리 상대평가 시절보다 쉽다고는 해도 평가원이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르기 때문에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철저히 준비해 둬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부분. 2020학년도에는 1등급 비율이 7~8% 사이에서 집계되며 난이도 조절에 성공한 것으로 보였지만 2021학년도에는 1등급 12%로 제대로 물을 먹고 말았다. 이처럼 연도별로 난이도가 널뛰기를 하고 있어 다음 해에 어떤 기조로 나올지 예측이 전혀 불가능하다. [[https://www.sedaily.com/NewsVIew/22JRKW86PI|또한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영어를 절대평가로 돌린 취지가 무색하게 영어에 쏟는 사교육비는 오히려 늘었다는 통계도 나왔다.]] 다만 수능 한정으로는 영어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고 사교육비도 비교적 줄어든 것은 맞다. [[정시]] 입시에서는 [[서울대학교]][* 2020년까지는 영어'''만''' 4~5등급 받은 학생들도 당당히 합격하는 등 사실상 반영비율이 0인 셈(...)이었지만 2021년부터 3등급 이하 감점폭이 소폭 늘었다. 여전히 상위권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.] 나 [[서강대학교]], 2020년까지의 [[고려대학교]][* 아이러니하게도 [[SKY(대학교)|SKY]] 중에서 [[영어강의]]의 비중이 가장 높은데도 입시에서는 영어의 비중을 제일 깎았다가 2021년부터 감점폭을 3배로 늘려서 인서울 평균수준으로 늘렸다.]와 같이 아예 등급당 0.5점~1점씩 감점해서 영향력이 대폭 줄어든 학교와 [[연세대학교]]나 [[한양대학교]], [[중앙대학교]]와 같이 2등급은 4~5점을 깎아버리고 그 이하로는 더 큰 폭으로 점수를 깎아버려서 2등급 밑으로는 지원할 생각도 못 하게 만드는 여전히 영어의 실질 반영비가 큰 학교들로 나뉘고 있다. 그렇기 때문에 영어 성적이 1등급인 학생들은 후자의 학교에, 2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전자의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. 그러나 아무리 대학들이 영어의 반영비를 높이려고 노력해도 [[경희대학교]] 같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[* 여기는 아직도 영어의 반영비율이 국어보다 크다.] 표점으로 반영하던 시절보다 변별력이 줄어든만큼 반영비를 줄이는 추세이며 그만큼 타 영역에서의 부담감이 늘어나게 되었다. 한편 [[수시]]의 경우는 최저등급에서 영어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. 또한 절대평가 이후로 상대평가에서 3~4등급을 받던 수험생들이 절대평가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, 절대평가 덕분에 중상위권 이하 수험생들의 등급이 상향 평준화되어 일반적으로 상대평가에서 1~2등급씩 올랐고, 아예 국어는 잘 못하지만 영어는 자신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 '''[[가4나1|국어 4~5등급이 영어 1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.]]''' 물영어일 경우 상대평가 기준 3등급 중반까지도 1등급을 받기도 한다.[* 절대평가 시행 이후 영어 공부를 조금만 해도, EBS 연계교재로 [[수능특강]] 영어듣기만 하면서 영어듣기 17문항을 고정적으로 다 맞힐 수 있다면 나머지 독해 28문항을 다 찍어도 평균적으로 50점 언저리가 가능하며[* 듣기 17문제를 다 맞힌다고 가정하면 37점이고 읽기 28문제를 찍었을 때 평균적으로 5~6문제가량 맞히므로 11~15점을 더 맞는다.], 여기서 공부를 조금만 더 해서 영어•영어독해연습까지 풀면 70점 부근까지도(3등급) 간다. 이는 상대평가인 국어•수학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. 적은 공부량으로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현재의 영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.] 그러나 평가원이 이를 의식해서인지, 점점 전반적인 지문의 양과 평균적인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다. 상대평가 시절에는 쉬울 유형은 확실히 쉽고 빈칸 등 어려울 유형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여 변별이 되었다. 그러나 절대평가가 정착하고서는 초반부인 18~25번 문항조차 지문의 양이 늘고, 정답을 내리는 데 걸리는 시간을 조금 늘리는 등 전반적인 난이도 자체가 올라갔지만 빈칸 등의 최고난도 유형은 상대평가 시절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떨어졌다. 따라서 3등급까지의 난이도는 매우 쉬워졌지만, 1~2등급을 받는 난이도는 수험생의 전반적인 공부 시간의 감소 등의 영향과 함께 여전히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. 하지만 수험생들의 영어 실력은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원래대로라면 1~2등급이 많아지고 3등급 이하 비율이 오히려 낮아져야 하지만 등급별 분포는 '''반대로 되어버렸다.''' 다시 말해, 오히려 중간에 많은 수험생들이 몰려버린 것.[* 그 예시로 2021학년도 수능 영어는 1등급 비율이 12.66%에 달했지만 3등급까지 누적 48.88%, 4등급까지 누적 67.44%였지만 이보다 훨씬 어렵다고 평가받은 2022학년도 수능 영어는 1등급 비율이 2021 수능의 절반 이하인 6.25%가 나왔지만 3등급까지 누적 53.05%, 4등급까지 누적 71.6%로 오히려 상승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